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도 퓨처스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퓨처스리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시즌 퓨처스리그의 중계를 작년 22경기에서 2배 이상 늘어난 50경기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계방송사도 작년의 SPOTV와 함께 올해는 MBC SPORTS+까지 2개사로 늘려 야구팬들은 각 구단 유망주들의 플레이를
보다 다양한 채널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 중계 --
먼저 4월에 중계가 편성된 경기는 오는 15일 12시 고양야구장에서 열리는 화성과 고양(NC)의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18시 서산야구장 삼성 대 한화, 22일 12시 익산야구장 한화 대 kt, 24일 18시 이천 챔피언스파크 고양 대 LG,
29일 12시 이천 베어스파크 LG 대 두산 등 총 5경기다.
15일과 17일 경기는 SPOTV+와 SPOTV가 중계하며, 22일과 24일 경기는 MBC SPORTS+2에서 중계한다.
29일 경기의 중계방송사는 미정이다.
2017 KBO 퓨처스리그 중계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KBO 공식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4월 이후 중계일정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1&aid=0000482577* 엠스플 계열에서는 4년만에 다시 퓨처스 중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