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의 바다는 늘 서먹하다.
올해 막바지 계절에는 비가 유독 많이 오는 듯 하다.광양에서의 바쁜 일정으로 무릎에 무리가 온 듯하여며칠 간 부산집으로 간다.
파릇한 열무배추 옆에 핀 겨울국화
동지 지나 사흘이면 해가 국화 누울 자리만큼 길어지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