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풀리는 경우였는데
이미 지난 일이라서 되돌리긴 힘들었어요
포기해버리고,
나중엔 그러지 말고 경험삼아서
다른사람 만날때 달라지라는 말이 있는데
전 그말을 지키기가 너무 힘들어요.
집착과 미련이라 해야할까요?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하고
그 사람하고 잘되어 보려고 하고
그럴 때마다 오히려 역효과나는 것 같은 기분일때도 많아요.
제가 좀 더 똑똑 했더라면,
더 현명했으면, 머리 회전이 빨랐다면
눈치가 좋았다면
좋게 풀어나갈 수 있었을텐데
해결해나갈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못한 저가 너무 미워요
하루하루가 답답해져와요
삶에 회의감도 느끼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