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어머니가 저한테는 가끔씩 문디라고 부르고 얘한테는 문디개쉐끼라고 불러요 ㅎㅎ
욕은 아니예요 ^^
이름은 재롱이 2010년 2000년 5월경에 부산에 살때 저희 가족이 되서 벌써 16살이 다되어가네요 ^^
며칠전 목에 멍울? 이 만져져서 병원에 가니 임파종이 생겼다고 하는데 이제 노환이라서 수술은 안되고 약으로 해보자고 하네요 쩝....
나이가 많이 들어서 그런가... 잘 움직이지도 않고 어슬렁 어슬렁 완전 능구렁이 ㅎㅎㅎㅎㅎㅎ
같이 살을 맞댄 시간이 오래라 그런가 말을 어느정도 아니 많이(?) 알아 듣고 눈치도 빠르고 ㅎㅎㅎㅎ
아직 아픈데는 없는데 이제 아프기 시작하는걸 보니 겁이 나네요 쩝...
예전에 어떤 연예인 사연 보니 같이 키우던 강아지 노환으로 죽은후에는 애완동물 못 키운다고 하던데 쩝....
요즘은 애완동물 19~20세 까지 잘 살겠죠 ^^
살만 좀 빼면요 흐
완전 영감이라...
그냥 같이 오래살았으면 좋겠다 재롱아 ㅎ 게쉐키야... 문디...
개시끼...... 좀 운동좀 해야되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