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으로 작년까지만 해도 5급 대상자였던 중생이 이번 해 1월 1일에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뒤늦게 신검을 받고 4급이 되었습니다.
(부디 저 같은 심장질환자 분들이 모두 무사히 복무 마치길 바랍니다...)
1년만 일찍 귀국해서 신검 일찍 받았어도 5급이었겠지만, 이렇게 된 이상, 가라면 가야죠 뭐 어쩔 수 있나요.
최대한 빨리 가자는 심정으로 사람들이 왠만해선 안 간다는 근무지로 1~2분기 복무만 뽑았는데, 다행히 1지망 소방서가 붙었네요...
(2016년 부터 추첨제 시행이어서 경쟁율 낮은 장소만 골랐습니다.)
일단 소방서는 공익근무 중에서는 힘든 쪽에 속한다고 들었습니다. 경험담 풀어주실 경험자 분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