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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다 탈출한 인천 11살 여아 “아빠 처벌해달라”
게시물ID : society_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릿
추천 : 1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22 19:15:16
11살 딸은 2013년 가을부터 올 12월 12일까지 인천 연수구 내 주거지에서 세탁실과 욕실 등에서 손, 발, 옷걸이 쇠봉 등으로 수일간 상습 감금, 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아동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아버지 처벌을 원하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A양은 발견 당시 영양부족에 의한 빈혈과 간염, 늑골골절과 온몸에 타박상이 발견됐다. 급성 스트레스 반응과 과잉 불안장애가 있지만 현재 점차 회복 중에 있다. 현재 상담원 현장조사를 거쳐 나사렛국제병원(주치의 권용순 소아청소년과 과장)에 입원 중이다. 


피해 아동이 친부의 처벌을 원한다라는 것은 얼마나 큰 고통이 있어야 나올 수 있는 말일까 상상하기 힘듭니다. 
세상의 수많은 범죄들 중에 유독 아동학대는 분노조절이 힘이 듭니다. 안이한 처벌이 아닌 쓰디쓴 처벌을 내렸으면 합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sid1=102&aid=0001800449&mid=shm&mode=LSD&nh=2015122217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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