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3~4조 원씩 늘어날 것으로 추산 가계부채 규모가 1,200조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가계 소득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도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
전체 자영업자 가운데 32%인 80만 명은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등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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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도 자산이라고 자위할 날이 머지 않은 걸까요.
그놈의 경제위기론. 몇 년전 부터 있었으니 계속 이대로 쭉 가거나 좋아지거나 할까요.
수많은 가정이 붕괴하고 한강대교도 줄서야 강물 볼 수 있는 날이 오는걸까요.
뇌관을 건드리지 말자. 라는 뉘앙스가 아닌 뇌관에 불이 붙었고, 타들어가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밑도 끝도없이 착한 국민들은 또다시 금니에 돌반지를 내놓고, 우리가 어떤 민족이냐며 할 수 있다고 자위하고 티비에서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매상이 잘 오르는 곳이 있다며 성업중인 소상공을 이슈화시킬까요.
이게 다 과소비하는 국민탓이라며 허리를 졸라매던 걸 이제 목을 졸라매려할까요.
이승환씨의 노랫말이 떠오릅니다. "가만히, 가만히, 가만히 거기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