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조종완또라이님(;;;닉언죄)께서 나눔하신 택배가 오늘 왔어요.
어제 우체국 택배보내셨다고 조종완또라이님(;;;;;;;)과 훈훈하게 문자를 주고 받은 후,
오늘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초고속시대에 살고 있군요. 호호호
착샷은 못찍고 배달된 물건들만 찍었어요.
전 분명히 청바지스타일의 바지만 신청했는 데,
잠바가 뙇!
빤쮸가 뙇!
맨투맨이 뙇!
장갑이 뙇!
양말이 뙇!
벨트가 뙇~!
조종완또라이님(;;;;)께서 더 얻어주셨네요. 옷들 입어봤는 데 정말 다 꼭 맞아요~! (빤쮸는 안입어봤음;;;)
그리고 바지 정말 이쁩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랑 완전 같았어요.
조종완또라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지 착샷은 다음번에 올려보겠어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저번주 중의 하루 착샷 투척하고 갑니다.
패딩코트~
아는 여자에게 선물받았습니다. 하하하
최시원 스탈로 함 꾸며봤는 데, 몸도 비루하고, 얼굴도 영 ㅜㅜ
역시 또 다리는 들어줘야겠죠.
슈퍼스타신고
찢청입니다. 너무 자주 입어서 이제 지겨울 지경이네요. ㅠㅠ
안에는 군청색 맨투맨 입었습니다.
이쁜데 너무 흐리게 나와서 잘 안보이네요.;;;
타이머 기능을 이제 매번 사용합니다. ㅎㅎ
흰난닝구가 너무 튀어나왔네요.
조명때문에 비니가 잘 보이지 않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특정 상품을 홍보하는 거 아니여요. 비니 색깔보여드리려고 그런겁니다.)
얼굴이 대부분 보이지 않는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못생겼네요 ㅠㅠ
암튼 일욜부터 우울해 있었는 데,
오늘 택배받고 기분이 조금은 좋아졌어요.
이게 다 조종완또라이(;;;;;)님 덕분입니다.
다시한번 더 나눔 감사드려요.
다음번엔 나눔옷들 인증샷 올려드릴께요.
*추신:닉을 왜 그렇게 지으신건가요? 닉언급할때마다 괜시리 민망해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