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덱상성표 흑마 직업순서가 꼬였습니다. 수정중입니다. 상성표는 나중에 다시 체크 바랍니다.. ~
수정완료
파마기사 1티어 1위
이번 주, 파마기사는 최정상의 자리로 돌아왔으며 메타가 좀 더 미드레인지쪽으로 흘러오면서 파마기사가 흥하게 되었다. 지금 가장 많이 사용되며 인기있는 덱 중 하나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인데, 이는 유일하게 성기사에게는 좋은 일이다.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와 함께, 리노흑마 또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또한 파마기사에게는 하기 좋은 대전상대로써 적절한 타이밍의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내게 되면 용암거인의 템포를 뒤트는 능력(체력에 따라 마나를 적게 써서 타이밍을 바꾸는 능력)을 이용해 2개의 용암거인을 내지 않고서는 대부분 싸우기가 힘들다.
저번 주, Ostkaka가 파마로 전설 1위를 찍었고 79.5%의 승률(27승4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Ostkaka의 실력을 감안하더라도, 이 통계는 덱이 그냥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미친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Ostkaka의 덱은 라그나로스가 포함된 것 이 보여주는 것 처럼, 분명 기본적인 파마덱은 아닌데, 단순히 추가적인 위협(공격적 카드)를 추가했을 뿐이다. 신의 은총 없이 마나커브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데, 수수께끼의 도전자 이후에 내는 추가적인 공격카드가 이를 달성시킬 수 있게 한다. 라그나로스는 파마덱에 종종 결핍되어 있었던 그것(추가적인 공격)을 가져다 줄 것이며, 이번 주에 이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주 : 이번 주 템포스톰의 파마덱은 위에 설명된 Ostkaka 의 덱으로 보이며, 구원, 신총, 신성화(!)가 빠지고 울다만, 라그나로스, 누더기골렘 2개를 넣는 등, 변형이 이루어진 파마덱입니다. 한국에서는 티리온 후에 나올 카드로 라팜을 넣어서 후반을 강화하는 파마덱들이 등장했는데 라팜이 아니라 라그를 썼네요? 어떤게 더 나을지는 직접 판단하시기를.. 근데 신성화 없어도 되나..?)
어그로 주술사 2위
어그로 주술사가 1티어의 최정상을 통치하던 시대가 끝나고, 곳곳에서 넘쳐나는 파마기사에게 밀려 2위로 내려왔다. 수액괴물을 운용하는 리노흑마가 밀어닥치고, JustSaiyan과 Surrender에 의해 유명해진 공허소환사 덱은 두 덱간의 대전이 리노흑마쪽으로 기울어지게 하기 충분했다. 리노흑마에 대한 기술적 대처가 없이는, 어그로 주술사가 앞으로도 강력하게 남아있기 힘들거라는 의견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막대한 스노우볼 포텐을 가진 터널 트로그와 둠해머의 데미지는 이 덱이 계속 좋은 위치게 있게 해 줄 것이다. 이 덱의 낮은 마나커브와 신속한 게임 플레이는, 상대가 강한 드로우를 노리면서 늦은 스타트를 할 때에 적절하며, 이 덱이 등급전을 함에 있어 인기를 끌게 하고 있다.
미드드루 3위
미드드루는 좋은 이유로 1위에 남았다. 이번 주 나는 핀리 경을 테스트 해 보았으며 이 덱으로 전설 1위를 찍었다. 핀리 경을 쓸 때는, 어떤 영웅 능력이 최적일지 결정하지 전에, 먼저 상대가 어떤지 알아야 한다. 컨트롤 덱을 상대로 생명력전환(흑마영능)은 최적의 선택이겠지만, 고정사격(냥꾼영능)은 적을 빨리 죽음으로 밀어넣는데 도움을 주고, 화염작렬(법사영능)또한 컨트롤 매치업에서 선호되는 능력이다. 성기사를 상대로 할 때는 단검의 대가(도적영능)은 많은 경우에서 천보를 벗기는데 도움을 주므로 최고의 선택이 되곤 한다. 방밀전사나 어그로 덱을 상대로 토템소환(주술사 영능)은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방어도 증가(전사영능)나 하급치유(사제영능)는 방어적인 게임을 운영하는데 이상적이다.
(역주 : 이번 주 미드드루에서 뭘 빼고 핀리를 넣었나 했더니 다르나서스를 한장만 쓰네요.. )
리노흑마 4위
리노 흑마는 1티어로 이동했으며 이번 주 자신이 현재 메타의 최정상을 노리는 도전자임을 증명했다. 메타는 어그로 주술사를 필두로 상당히 어그로적이며, 또한 비밀기사가 주도하고 있다. 이는 리노 흑마가 어그로 덱을 상대로 강한 대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등급전을 하는데 좋은 선택이 되게 해 주고 있다. 간식용 좀비나 임프 두목, 어둠의 행상인과 주문들을 가지고 필드를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은 당신이 대부분의 어그로 덱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된다는 것이다.
초반에 필드를 청소할 수 있다는 것 만이 아니라 어떤 어그로 덱을 상대로도 리노 잭슨으로 만피를 채워주면서 관짝에 마지막 못을 박아줄 수가 있다. 또, 리노 흑마는 게임판의 도깨비와 같은 파마기사를 카운터 치려고 시도하는 덱들에 대한 상성이 좋다. 리노흑마는 손님전사, 기름도적, 그리고 냉법에 대한 긍정적인 승률을 가지고 있다. 만일 지금처럼 메타가 지속된다면, 나는 리노흑마가 앞으로 최고의 흑마 덱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미드기사 2티어 1위. 종합 5위
처음으로 미드기사는 2티어로 강등당했다. 도적과 사제가 인기를 끌며 떠오르고 있고 이 두 직업은 파마기사보다 미드 기사를 더 크게 압박했다. 이는 미드기사가 광역기에 카운터당하는 형태의 운영을 하기 때문이다. 덱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시점에서 (등급전에)가지고 나가기에 최고의 성기사 덱은 아니다. 리노 흑마의 카드 이득을 보는 다양한 광역기는 (당신을) 좌절시킬 수 있으나, 패가 잘 풀린다면(원문 : Good curve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바랍니다) 이길 수 있는 확실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체로, 미드기사는 지금 메타에서 좀 어색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나, 여전히 등급전을 올라가기 위해 택할 수 있는 강력한 선택이다.
기름도적 6위
이번 주 기름도적은 2티어 정상 부근에서 정체했다. 묘실 도굴꾼이 등장한 이후 기름도적에 많은 실험을 하였으나, 누군가가 조종하는 벌목기 대신에 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의심스럽다. 현재, 기름도적은 지금의 메타에서 대부분의 인기를 끌고 있는 덱들의 대부분을 상대로 상성이 좋다. 올바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기름 도적은 등급전 상위로 올라갈 수 있는 포텐을 가지고 있다. (In the right hands Oil Rogue has the potential to do a lot of climbing to the top of the ladder.)
(역주 : 기름도적 설명은 짧군요. 번역 수정했습니다..)
손님전사 7위
Surrender의 손님전사 덱은 매우 하수인에 초점을 맞춘 덱이며, 전쟁노래 사령관이 너프된 이래로 좀더 미드레인지 풍이 되도록 하고 있다. 두장의 사나운 원숭이와 공포의 해적 카드를 사용하며, 이 덱은 좋은 방어적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썩은위액 누더기 골렘과 같이 마나커브를 높이는 다른 도발이 필요없게 한다. 저렴한 마나의 도발을 보유하는 것은 당신의 필드에 있는 손님이나 위협적인 거품무는 광전사를 지키는 훌륭한 방법이다. 상당한 수의 리노덱과 사제가 메타에서 상승세인 상황에서, Surrender의 덱은 빠른 필드 컨트롤로 초반에 이득을 가져가서 미드에 압박을 주고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템포(퍄퍄)법사 8위
여전히 퍄퍄법사는 천천히 2티어에서의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 덱은 어떤 상대에서도 승리가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을 강력한 콤보로 탈출해내는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이 덱을 아주 강력하게 만들어 준다. 퍄퍄법사는 미친듯이 폭발적인 초반게임과 유연성있는 미드-후반전 게임을 할 수 있다면 거의 모든 대전 상대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덱이다.
이 덱의 중심적인 취약점은 선공이 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동전 한 닢을 가지지 못하면 폭발적인 초반을 끌어내기 힘들어진다. 선공이 되면, 당신이 내놓을 수 있는 유일한 1코는 마나 지룡이며, 당신이 이를 첫 손패에 쥐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마도 게임의 흐름에서 뒤떨어지게 될 것이다. 또한, 불꽃꼬리 전사와의 동전의 시너지를 잃는 것은 크게 뼈아프다. 퍄퍄법사는 이 덱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점 때문에 2티어의 중간에서 떠돌게 될 것이다.
어그로 드루이드 9위
이번 주 어그로 드루이드는 2티어에서 약간 올라왔으나, 단지 덱 리스트의 중간쯤에 위치했을 뿐이다. 메타는 지난주에 비해 크게 변하지는 않았으나, 어그 드루가 상성상 우위인 파마기사가 1위로 올라선 것은 어그로 드루에게 좋은 소식이다. 특별히 불리한 상대는 미드기사, 컨사제, 손님인데 이 덱들의 순위에 비해 어그로 드루는 보기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꼭 말하고 싶은 것은 핀리 경을 덱에 넣는것은 매우 훌륭하므로, 나는 당신의 (어그로드루) 덱에 꼭 넣기를 추천한다.
컨사제 10위
컨사제는 지난 몇 주간 미친듯한 포텐을 보여주었다. 사제가 얻게 된 도구들(역주 : 박물관 관리인/생매장 등을 말함)은 그것들이 컨사제가 간절히 원했던 것 중 하나였음 증명하고 있다. 컨사제가 상대 덱을 기반으로 맞추어낸 능력은 덱을 강력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 우리는 저번 주에 올린 덱을 수정한 버전으로 고통의 수행 사제 대신 2장의 간좀을 넣은 덱을 선보인다. 간좀은 초반의 필드 컨트롤에 의존하는 현재 메타에서 필요한 것으로 느껴진다. 간좀이 없다면, 몇몇 덱은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아키나이+치유의 마법진 콤보가 (손에) 없다면 4코에 죽음의 위기를 느끼게 한다. 더불어 생훔과 벨렌의 선택은 당신의 대전 상대에 맞추어 고려해볼 수 있는 유효한 카드들이다.
사제에게는 행운인 사실로써, 주문도적은 기대한 만큼 잘 동작하지 못하고, 이는 컨사제가 여전히 등급전을 하는데 믿음직한 선택이 될 수 있게 한다. 한편으로 리노흑마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만일 (리노흑마가) 점점 더 플레이 숫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면 이는 컨사제에게 좀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컨사제는 여전히 테크에 기반하는 덱으로 남아있으나 (역주 : 하수인을 내고 차근차근 버프를 발라 성장시키는 테크를 밟아감을 의미함으로 추정) 새로운 카드를 통해 전반적인 안정감을 향상시켜 오고 있다.
냉법 11위
냉법은 여전히 언제나처럼 같은 고생을 하고 있다. 전사와 드루이드는 냉법을 데리고 축제를 벌이고 있으며, 이러한 대전상대를 앞에 두고는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이 별로 없다. (특히 전사)
특히 드루이드는 지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냉법의 약함을 더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 2티어 낮은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다. 냉법이 가지고 있는 극단적인 상성 때문에, 냉법의 강함은 지금 메타에 어떤 덱이 유행하는가에 크게 의존하며, 지금은 상성이 나쁜 상황이다. 바라건데 조간간 메타가 냉법에게 이런 나쁜 상대들에게서 좋은 상태(사제/냥꾼)으로 바뀌기를.
말리흑마 12위
말리흑마는 2티어 덱을 지속했으며 약간 랭크가 떨어졌다. 파마 기사와 어그로 주술사가 메타를 지배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말리흑마는 좋은 선택이지만, 최선의 흑마덱은 아니다. 말리흑마는 컨트롤 덱을 상대로는 좋고,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좀 힘들다. 메타가 빨라지고 있는 것은 말리 흑마에게는 그다지 좋은 신호가 아니다. 말리 흑마를 해볼만한 이유는, 파마기사를 카운터하려는 덱을 상대로는 좋은 덱이기 때문이다. 만일 등급전에 손님이 범람하게 된다면, 기름 도적, 퍄퍄법사, 그리고 말리 흑마는 분명 등급전에 가져가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위니 흑마 13위 2티어 꼴지(위니 악흑 아님)
위니흑마는 성공을 거둔 몇 사람과 함께 귀환했다. 핵심은 위니 흑마를 미드레인지 쪽으로 만들었던 공허소환사와 박사 붐을 빼는 것이었다. 미드레인지 카드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이 덱은 초반에 어둠의 행상인, 고르목, 그리고 공허의 괴물을 통해 초반 스노우볼링을 한다.
(의역했습니다. 어렵네요.. 원문은 In favor of the mid-range cards this deck is more about snowballing the early game in Dark Peddler, Gormok, and Voidterror to name a few. 입니다)
메타는 더 공격적으로(어그로판) 되고 있고 미드 레인지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단지 덱의 힘을 떨어뜨릴 뿐이며 지금은 필드제압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이 덱은 또한 명치를 때리는 2번째의 화염 임프를 채용했는데, 이는 다르나서스 지원자를 잡기 위해서이다. 이 위니덱은 1턴부터 필드를 통해 목조르기를 시작하고 강력한 영능을 통해 이를 최대한 뒤집지 못하게 만들던 예전의 위니덱을 많이 떠올리게 하는 느낌이다. 지금의 어그로 메타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는 위니 흑마가 위니악흑보다 낫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