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찍고 나니 손이.. 어깨가.. 왜이렇게.. 남자..? 남자세요..? 나님 남자세요..?
청자켓에 청바지! 공포의 청청! 저는 청에 한맺힌 사람이에여..
청제품만 스무개가 넘어여ㅎㅎㅎㅎㅎㅎ 그 중 바지가 13개라능!
(펑!)
요제품은 떡볶이를 빙자한 긴코트입니다..
170인 저한테 무릎 위까지 올 정도로 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보이기 위해 주문했던 분들 전부 주문취소 해야합니다..
159인 저희 언니가 입었는데 종아리 반까지 가렸어요ㅋㅋㅋㅋ
너무 남색남색해서 해보는 변명이지만.. 오늘 온 게 남색남색 한거지 남색만 입는 사람아닙니다..ㅎ
(사실 내일 목도리 2개랑 카키색 롱코트 와인색 니트하나 흰색 맨투맨 연회색 울폴라 오는 건 안 비밀..)
아무튼 그냥 자랑글! 옷샀어요! 이번겨울은 오징어니까 이 옷들 입고 따땃하게 알바나하면서 클스와 연말을 보낼 겁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