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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고의4구 제로…색깔 드러낸 장정석의 넥센 야구
게시물ID : baseball_114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1 11:48:57
작년 도루 1위 넥센, 이번 시즌에는 자제하는 모습

지난해 10월 취임 직후 각 분야 전문가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필드 매니저'가 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던 장 감독은 정규시즌에 들어서도 경기 개입을 가능하면 자제한다.

이는 희생번트와 고의4구가 한 차례도 없었던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8경기에서 3승 5패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린 넥센은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희생번트가 없는 팀이다.

세이버메트릭스(야구통계학)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구단 가운데 하나인 넥센은 원래부터 번트를 자제하는 팀이다.

베이스와 아웃카운트를 맞바꾸는 작전인 희생번트는 무사 2루 등 특수한 상황에서 1점이라도 얻을 득점 확률은 높여주지만, 기대 득점은 오히려 낮춘다는 통계 자료도 있다.

리그에서는 한화가 희생번트 7개로 가장 많았고, SK와 두산이 각각 한 차례씩 기록했다.

여기에 넥센은 한화와 함께 퀵후크(3실점 이하 선발투수를 6회 이전에 교체)가 아직 한 번도 없는 팀이다.

장 감독은 취임 후 "지나친 도루 시도는 부상 위험과 체력 소모가 우려된다. 일정 성공률을 넘기지 못하면 오히려 팀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결과도 있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출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17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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