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5.18의 아픔을 아는 분들은 통합의 중요성이 뭔지를 압니다."
이말에 동의합니다.
정말 다시한번 와닿는 글귀입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 눈이 멀어
자신들의 행동에 정당성만 부여하려고
감히 4.19와 5.18을 자신들의 행동과 비유하며 어리섞은 글을 쓰는지..
호남/광주의 탈당이 발생한다면
대한민국 안에서!
민주주의의 정신이 가장 깨어있는 호남과 광주를 놓치게 되고~!
새민련의 아니 앞으로 문재인당이 되겠지만 어찌되었던,
제1야당으로써의 상징적인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는 의미에 가까운데,
아직도 스스로 지금 상황이 얼마나 막바지에 와있는지 판단을 못하는 지지자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래놓고서는 자신들의 행동을 감히 숭고한 4.19와 5.18과 비유하며 정당화만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이어서 글좀 꾀적여 볼까요..?
오유시게중 다수의 잘못된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나 둘씩 살아있는 깨어있는 오유인들이 늘어남에
뿌듯합니다.
박그네와 새누리당의 만행에 지치시지요?
가뜩이나 국사교과서를 바꾸려는
20년이상 독재정권에서나 나오는 말갔지 않은 것이
10년도 안된 쥐명박 박그네의 정부에서 들고 나오는 걸 보니?
그럼 우린 어찌 해야 할까요?
오유시게의 대부분의 문바라기님들 생각처럼
제대로된 야당이 되면 해결할수 있나요?
같은 사상과 노선을 가진 우리들끼리
문재인을 중심으로 1당 100의 실력을 가진 지지자들로 구성된 당을 만들면 해결될까요?
정치는요~
그런 싸움이 절대 아닙니다
새민련의 1당 100이면 뭐해요?
새누리의 노인 한명하고 똑같은 1표인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써 1인 1표의 권리와 행사뿐이 할수 없습니다.
즉,
새민련의 1당 100의 힘이 쌔고 정의롭고 진실하고 상식있는 지지자들 100명하고
새누리의 힘없고 앞이 꽉 막히고 비상식적인 어르신의 100표하고 같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바라보앗을시
새민련의 1당100의 젊은이 지지자 400만명하고
새누리의 힘없는 어르신 지지자 410만명하고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상식적으로는 1당100 400만의 젊은이가 이겨야죠?
그러나 정치에서는 힘없는 어르신 410만명이 이기는 겁니다.
그런데,
오유의 대부분의 문바라기 님들은
그저 마냥 우리끼리 문재인만 있으면돼! 다나가~!
우린 이길수 있어!
우리가 뭉치고 힘을 키우면 다 이길꺼야!
우리는 정의롭고 진실하고 상식있는 지지자들이니까
우리가 모이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할수 있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꽉 차져 있죠!
ㅋㅋ 우습죠?!
정신차리세요!!
제1야당의 자격은~!!
제1야당이라는 것은!!
결코 이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제1야당은!!
제1야당답게~!!!
소수의 야당을 통합하여 여당에 맞서 싸워 이기거나
우리 야당들의 힘이 이렇다라는 것을 보여줘서
여당이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견제를 하는 것이
제1 야당이 해야되는 숙명인 것입니다.
제1야당이라는 것은!!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집권당보다 지지율이 낮아서 제1야당이 된것이기에
다음에 제1야당이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다음 총선/대선에 소수야당을 통합하고
집권당인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정책과 도덕성과 진리를 추구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우리쪽으로 끌고와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재인과 박원순의 제1야당의 대표로써의 자격이 비교됩니다.
이번 문재인 + 박원순 + 이재명 토크쇼에서도 나왔듯이
문재인은 나간사람은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남은 인원끼리 뭉쳐서 잘살아야 한다고 하고
박원순은 어떻하든 막아야 됐고 통합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다라고 말하며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사람을 불리고 중도보수까지 모아야한다는
두 인물의 기본 마인드에서
제1야당의 리더로는 박원순이 더 옳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는 이렇듯 이런 상식으로 정의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고
다수의 다수에 의한 다수의 정치가 기본입니다.
님들이 아무리 정의롭다 하여도
정의로운거와 정권교체는 다른 것이며,
님들이 아무리 진실됐다 하더라도
진실된거와 정권교체는 다른 것이며,
님이들 아무리 상식있는 사람들이 모였어도
상식있는 사람들이 모였다하여 정권교체가 되는게 아닙니다.
튼튼하고 단결된 정당은 만들수 있겠으나
그것뿐이지 정권교체하고 튼튼한 정당하고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습니다.
지금 먼미래를 내다보고 튼실한 정당을 만들겠다는 정의당의 생각!
굉장히 훌륭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제2의 야당 제3의 야당이니 가능한 전략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더~~러운 세상 어떻게 바꾸나요?
- 2편 기대하세요~ -
"올바르다 여겨지는 우리의 생각은 우리가 집단으로 연합하게 하는 동시에
다른 집단과 우리를 분리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화되었는데,
이것은 우리가 진리를 찾지 못하게 우리의 눈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