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굴은 물론 목부분까지 트러블 투성이라
저저번주 면접보러 갈 때 비비를 바르고 갔거든요
근데 이 날이 제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비비를 발랐던 날이라서
별 생각 없이 발랐는데
나중에 보니 와이셔츠 깃에 비비가 떡하니 묻어버렸더라구요 ㅠㅠㅠ
멀리서 보면 티는 안나는데 괜히 신경쓰여서 면접 망치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이 1차면접은 붙었어요 ㅠㅠ
문제는 내일이 2차면접이고 목에다 비비를 또 발라야 하는 상황인데
또 옷에 묻어버릴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옷에 안 묻게 비비 바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뷰티 쪽은 완전 문외한이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여쭈어봅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