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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볼티모어에 <아메리칸 아트 비져너리 박물관>에 갔더니, 여러 글귀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위 글귀가 눈에 들어와 한장 찍어 왔습니다.
엘리 위젤이라는 사람의 1986년 노벨 평화상 수상 소감이라고 합니다.
I swore never to be silent
whenever and wherever human beings endure
suffering and humiliation.
We must always take sides.
Neutrality helps the oppressor, never the victim.
Silence encourages the tormentor, never the tormented.
나는 인간들이 고통과 치욕을 당할 때 절대 침묵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우리는 항상 편을 들어야 한다.
중립은 억압하는 자만 도울 뿐, 억압받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침묵은 억압자를 더욱 부추길 뿐,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하지는 못한다.
억압 받는자의 편에 선다는 건 두려움을 이겨낼만한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시민 이사장님을 포함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출처 |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761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