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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자취남에 혼술 1탄
게시물ID : cook_169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자뜨는별
추천 : 14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21 1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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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쉬는날이라 집구석에 혼자 있기 처량하여 양재에 위치한 코XX코를 다녀왔습니다..!

북적북적 연말분위기에 곳곳에 눈에 띄는 커플들..크흡....

1층 매장을 가볍게 돈 후 본래의 목적인 지하에 있는 식품매장을 구경했습니다..

원래 구경만하고 딱히 뭘 사야겠다 란 생각이 없던차에 한쪽에 긴 줄을 발견했는데

가보니 스테이크 시식을 기다리는 긴줄이였습니다. 바쁜일도 없었기에 긴 줄의 맨끝에서

오유를 보며 기다렸고 제 차례가 되어 받은 고기를 입에 넣은 순간!! 

이거구나!! 하고 바로 집어 왔습니다. 
P_20151221_163504.jpg


마침 행사중이라 찍힌 가격에서 3000원을 할인 받아왔습니다.

IMG_0440.JPG

사온 고기를 간단하게 후추와 소금 올리브유로 마리네이드 해두고 혼자사는 자취생냉장고에 야채가 있을리가 없기에 곁드릴 야채를 

사왔습니다.

IMG_0441.JPG

마음같아선 알록달록하게 파프리카나 브로콜리 기타 다양한 야채를 넣고 싶었지만 저렴한 것들로만 간단히 집어왔습니다

이것들을 마찬가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습니다.

IMG_0444.JPG

달군팬에 올리브유와 버터를 넣어준 뒤 마리네이드 해뒀던 고기를 살짝 볶아줍니다.

핏기가 가시기 시작하면 썰어둔 야채를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마늘이나 고추 혹은 다양한 소스를 첨가해도 좋지만

전 간단하게 고기, 야채 소금 후추 올리브유 버터로만 만들었습니다.

IMG_0445.JPG

준비해둔 술과 함께 먹어줍니다..

다음엔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접해줄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ㅠㅠㅠ


내일이 될지 모레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번편은 오늘 산 야채들을 처리하기 위한 안주가 될것같습니다..

혼술하고 오겠습니다 !
출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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