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카페알바 해보는 남징어입니다..
면접볼때 처음해본다고 말했엇고 어찌저찌 매니저로
일하게됬습니다.
레시피 받고 매일 외우고있는데 도무지 외워지지 않고 정량은 얼마나 넣어야되는지 몇스푼 넣어야되는지 이런걸 계속 헷갈려서 다른 직원들 일하는데 계속 방해만되네요.
점장님은 실수하면 좋게 얘기 못하시는분이라
정신 못차리냐 똑바로 안하냐 등등
실수한 제 잘못이지만 계속 들들 볶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손님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대기하시는분이
8명9명 넘어가는건 예사입니다.
토핑 안올라가서 욕먹고 우유종류 틀려서 욕먹고
스팀 제대로 못쳐서 욕먹고 하는 일마다 죄다 욕먹네요.
같은실수 반복말아야지 계속 되뇌어도 밀려드는 손님에
점장님 타박에 한 실수 또하고 또하고 반복해요.
남한테 민폐끼치는게 싫은성격이라 미쳐버릴것같아요.
표정관리도 안되는편이라 얼굴에 짜증가득해서
다른 직원들도 불편해하고 분위기 저때문에
안좋아집니다.
그만두면 또 새로구해야하니 점장님부터 다른직원들까지 힘들거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