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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3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와이안피자★
추천 : 1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1 02:03:42
소감 먼저 말하면 만족할만큼 재밌지는 않지만 돈 아까울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밍숭맹숭하네요.
히가시노의 소설중 내용적 측면에서는 가장 가볍지 않나 싶습니다. 무거운 주제도 없고 소소한 이야기들로 책이 전개되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 시노부 선생님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일드 고쿠센의 여선생님이 떠올랐어요. 열정적이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생님이라는 점에서요.
트릭이야 별로 새로울것은 없지만 사건의 동기?들은 현실에서 있을법한 내용들이여서 좀 더 흥미로웠네요.
하지만 책 제목과 소설과의 연관성이 별로없지 않나 싶어요. 아이들이 사건의 해결에 도움을 주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주인공은 시노부 선생님이거든요.
제가 처음 책을 살때 기대했던 내용은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하는거였는데 시노부선생님이 모두 해결하니 제목과의 괴리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약간의 러브라인이 등장하는데 이게 굳이 필요했나 싶지만 러브라인때문에 해결되는 문제도 있고하니 그렇게 거슬릴정도는 아니에요.
2부도 있던데 1부를 본 이상 보고싶기는 합니다.
한줄평 : 사지말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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