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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01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키키킴★
추천 : 0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2/21 01:08:52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형사팀에서 전화가 와서 괜히 무섭네요ㅠㅠ
제가 9월말일부터 3개월동안 원룸계약을 하고 살고있습니다
주말이여서 다른지역에 가있는데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더니 박xx씨 전화번호 아니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 충분히 통화한뒤에 집에 돌아왔는데 집문에
포스트잇으로 연락이 안되어 주소지 방문을 하였다고 메모확인하는대로 연락달라고 붙어있었어요
전화번호가 적혀있길래 무서워 전화번호 확인해보니 경찰서 전화번호는 맞아 바로 전화드렸는데
경사분이 아까 찾던 박모씨를 찾으셨어요 그래서 전 아니고 제 번호를 어떻게 아셨냐고 저 이번호 오래 쭉 써왔다고 말씀드리니
그 찾는분이 연락은 전혀 안되고 주소지가 제가 살고있는 원룸으로 되있어서 원룸주인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경찰서에서 전화를 처음받다보니 긴장해서 아무런 의심없이 그러시구나...했는데
원룸주인분이 제 번호를 알려주신게 이상하더라구요ㅠㅠ
경찰분이 찾으시는 박모씨와 저는 성부터도 다른데 제가 지금 살고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냉큼 제 번호를 넘긴게 무섭고 그래도 되는건가 싶어서 이래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ㅠㅠ
원룸주인분은 계약서에 박모씨 계약서와 연락처가 있을텐데 제 번호를 알려주는게 맘에 걸리네요ㅠㅠ
요약하자면 제 번호를 원룸주인분이 제게 동의를 구하지 않은채로 경찰에게 제 정보를 넘긴게 가능한건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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