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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가 창작물로써 문제된다고보긴 솔직히 어렵다고봄
게시물ID : history_11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합니다
추천 : 1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31 12:21:51
 
애초에 뭐 역사왜곡이 기황후 이번에만 일어난 일인것도 아니고 ㅋㅋ
 
태왕사신기 시절에는 잘만 대륙백제 찍어서 올렸다가 중국에서 매도당한게 어제 오늘인지?
 
뭐 기황후처럼 원나라 공녀로 팔려갔다가 고려조정에 깽판친 년은 매도해야되고
 
대륙백제, 고구려 최강설처럼 어쩌면 그랬을수도 있다고 한국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재는 괜찮은지?
 
사실 뭐가 어떻게되든 시청률만 기준치찍으면 장땡이라는 감독들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이상 한국사극은 그냥 끝땡임
 
뭐 그런 마인드가 한국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헐리웃이나 어쨋든 판이 큰곳은 다 있다고 봐야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건 한국사극이 역사왜곡으로 화두에 올랐던 적이 이번뿐이 아니라는 거? 그것때문에 역사왜곡이니
 
그런 식으로 이야기 들어야된다면 이미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줄줄이 적어놔야될지도 모름
 
뭐 킹덤오브헤븐같이 해외에 호평받는 작품도 발리앙이나 기타 십자군에 대한 묘사를 완전 그시대 인물과 동떨어진 수준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워낙 작품의 개연성과 영상미가 개쩔어서 심지어 이슬람사회에서도 호평받았다는게 중요한거
 
리들리 스콧처럼 역사를 왜곡하대 그 왜곡을 창작물에 대한 개연성으로 작품을 극대화 시키는 작품파감독이
 
아쉽게도 한국엔 없다는 게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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