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발언
지금 야당 의원들 발언을 보면서
정치가 비정한 것이기는 하더라도
해도해도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정경심 교수가 어제 수사받다가
장관 그만뒀으니까 특혜를 받아서 수사를 중단했다?
어제 그 소식을 조사 받다가 듣고 펑펑 울다가
쇼크 상태가 되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만약에 그 상태에서 검찰이 수사했다면 그게 검찰입니까?
저는 아무리 정치적 공격에 그렇게 집착을 한다 하더라도
정치도 인간이 하는 겁니다.
지금 조국 장관에 대해서 범죄자다, 가족사기단이다,
정말 두 달 동안의 수사에서 제대로 밝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도
이렇게 무책임하게 단죄를 하는 것은 정치공세로 보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인격적인 모독, 조롱!
저는 비인간적인, 극단적인 언어는
우리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
좀 고만하자!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경심 교수가 쓰러졌다는 말을 듣는 순간에 이은재가 웃음을 참으면서 입 속으로 킬킬대고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