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측에서 손학규 영입에 공을 들인다고 하더군요.
손과 안은 앙금이 있는 걸로 아는데(정확히는 손과 김한길이지만)
그 사이를 박영선 의원이 다리 놓나 보네요. 

박영선이 수도권, 
손학규로 호남 쪽 다지기를 하려나 봅니다. 
호남에서 의원 몇 명이 탈당도 했으니. 
안 자신은 부산 쪽 표심을 쌓고요. 

총선보다는 대선 행보를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박영선 의원이 탈당하면 
세월호 책임을 회복하지 못한 채 탈당하는 셈이 되어서
악수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