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점수가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되게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게 채점이 잘못된거였던거에요ㅜㅜ
크게 타격입은건 아닌데 너무 화나고 당황스럽고 복잡한 심정을 부여고 눈썹을 그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하지도 않은 애가 저한테 와서 빤히 쳐다보더니
눈썹 너무 일자 아니야?
이러는거에요ㅋㅋㅋ
난 일자가 좋아 하고 막 마저 그리는데 또
야 눈썹산좀 높히면 안돼? 근데 너 눈썹 원래 거기까지 난거야?헐
하는거에요ㅋㅋㅋ쿠ㅠㅜㅜ
평소같았으면 농담하면서 웃고 넘어가는데 마법전이라 감수성폭팔+시험점수때문에 집와서 혼자 막 울고 눈썹 새로 난거 다시 다 정리했어요 하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