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칼라 트리트먼트로 셀프염색을 했어요.
정확한 이름은 미샤 세븐데이즈 컬러링 헤어 트리트먼트 ㅎㅎ
원래는 이런 색의 헤어 였어요. ㅎㅎ
흔한 브라운이고, 뿌리 부분은 제 머리 색이 나오도록 한 그라데이션 헤어 였습니다.
앞머리도 길게 길렀구요.
근데 2년 가까이 저 스타일만 했더니 몹시 지겹.....
결국 부담 없이 컬러를 체인지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넘어가....
컬러 트리트먼트로 그라데이션을 입힌 거죠.
제품은 전부 미샤를 썼어요.
마침 뷰게에서 1+1 행사를 한다는 정보를 얻었 거든요. ㅋㅋㅋ
일단 미샤 샤인 블론드 헤어 블리치로 머리 끝부분만 탈색을 해서 더 밝게 그라데이션하고
아쿠아민트 색으로 아랫부분만 그린 색을 넣어 포인트 그라데이션을 주었어요.
진한 초록- 카키 - 밝은 브라운 - 딥브라운
순으로 보이도록 신경 썼습니다.
그러나~!!!!!!!!!!!
ㅎㅎㅎ
뷰게인 다운 실험 정신~!!!
그 실험정신 가진 사람 누굽니꽈아아아아아아~!!!!
접니다~!!!!!!!!
최근 반백수가 된 뷰게인입니다.
ㅎㅎㅎㅎㅎ
눈치 채셨나요???
전 여자 시크릿 투블럭이라고..
머리를 풀면 롱헤어지만,
반묶음을 하면 단발에서 조금 자란 길이로 변신 합니다. ㅎㅎㅎ
그 부분을 다시 그라데이션 탈색해서 스모크 블루로 덮어줬어요.
그런데 노랗게 탈색하고 블루로 덮어서 인지 생각처럼 막막 쨍한 퍼렁퍼렁이가 나오진 않아요. ;;;;;;;
멀리서 보면 그냥 아쿠아민트 물빠진 느낌???
그래도 미묘하게 차이가 나서 만족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색감 등은 댓글로 달께요... 얼굴이 나와서... ;;;
얼굴 나온 댓글은 적당히 봐서 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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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갑. 나의 손상된 모발, 나의 통장잔고.... 아... 뷰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