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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한화팬들의 꿈 '야구장 신설' 사실상 백지화
게시물ID : baseball_114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05 14:47:45


◇ 충남대 부지 매입도 무산 다시 원점으로 

대전시는 두 방안이 모두 암초에 부딪히자 대전월드컵경기장 인근 충남대 소유의 5만 9578㎡ 부지로 눈을 돌렸다. 충남대와 협의를 통해 이 부지를 매입한 후 1500억원 상당의 건축비는 한화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한화가 총건축비의 30%인 500억원 이상은 부담할 수 없다고 선을 그은데다 충남대 역시 이 부지를 매각해 세종캠퍼스를 조성해야 한다며 거부해 이 역시 무산됐다. 충남대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캠퍼스 부지 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는 해당 부지를 내주는 대신 LH가 세종시 4생활권에 조성한 대학 부지 일부를 넘겨받는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도 “대전시가 건축비의 100%를 부담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절대 수용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면서 “서남부권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도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는 등 야구장 신설이 늦어지면서 현재로서는 답답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야구장 신설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들을 추진했지만 대부분 제동이 걸렸다”며 “앞으로 서남부 스포츠타운 예정지에 야구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9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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