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욕 먹는 것도 안쓰럽고 자기도 열심히 하고 있겠지 하면서 감싸는 쪽이었는데 오늘 보다가 진짜 답답했어요.
발연기 캐릭터도 웃겨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 초반에 찡찡거리다가 나중에 진지하게 임하겠지 생각했는데 하.. 이성민씨가 진지하게 조언해주시니까 광희가 무서워하길래 아 이제 자기도 좀 제대로 하겠지 했는데 이성민씨 말하는데 중간에 끊고 자기 할 줄 안다고 연기 보여주고.. 아..연기 못해도 되니까 진지할 때는 좀 진지하게 임해줬음 좋겠어요. 내가 임시완이었으면 이성민씨한테 진짜 죄송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