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분들이 16년동안 지켜온 색이라 애착 많이 가는 것도 이해되고 색이 없어 답답해 하는 신인들도 이해됩니다.
일단 가까이서 봣을땐 분명히 다른게 맞지만 멀리서 보면 같은 '계열' 색이라서 똑같이 보일 수 밖에 없어요
신화팬들분께서 광범위하게 주황색은 다 우리꺼 이런식으로 주장하시면 계속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팬들은 쓸 색이 없는게
사실 아닌가여?
노란색을 예로 든다면 젝키부터 보아까지 그리고 현재 빅뱅, 인피니트, 블락비 등 많은 그룹들이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팬들도 노란색은 무조건 우리꺼 이런식으로 소유권을 주장하진 않아요.(물론 예외는 있겠죠)
+블락비처럼 중간에 무늬를 넣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요구하시는데 사실상 멀리서보면 발광색은 노란색계열임으로 똑같이 보여요
몇몇 아이콘 팬, 신창분들이 냉정을 잃고 험한 말 한건 쌍방으로 잘못한 일이기에 누구의 잘못이다 이런걸 따지는건 무의미 한거 같습니다.
김동완씨도 솔선수범하셔서 저런글 쓰신거 보면 정말 고민많이한걸 느낄 수 있고요
다만 명심하셔야 될건,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제 색깔 논란으로 싸움하는 건 다른 사람들 눈에 유치해 보일수 있다는것만 알아 두셨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