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대 대선이 조작되었다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이미 지난 일이기에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릴 수는 있어도 그런 주장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사실 필자는 관련 의혹을 제기한 적이 있기는 있다.(펼쳐보기↗) 필자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만에하나 개표에 부정이 있을 수 있으니 대비를 해야한다>라는 글을 쓰니 참고하길 바란다.

미국에서 있었던(?) 전자개표기의 조작에 대한 증언이다. 여기서 프로그래머는 (꼭 동영상을 보기를 바란다) 전자개표기는 존재하며 시제를 제작해줬고 실제 사용됬다고 주장한다. 또한 지역 선관위에 간파되진 않았냐는 질문에 "절대 못 알아챈다"고 증언했다. 프로그램 소스코드를 보거나 투표지를 직접 세어 비교하는 수밖엔 달리 방법이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흔히하는 오해인데 개표참관인을 늘리면 개표부정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수개표를 할 때는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전자개표기는 말그대로 전자개표기가 개표하는 것이다. 사람이 수개표하지 않는다면 그 안에서(개표참관인이 아무리 많아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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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터치하면 카드뉴스를 읽을 수 있습니다)상대는 주로 이런 '의혹'에 음모론이라거나 막말이라고 하며 의혹에 대한 논의를 회피한다. 그러나 위 동영상에서 봤듯이 개표조작은 "존재'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그것이 18대 대선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을 수 있는 것이다. 총선을 바라보는 우리 입장에서 전자개표기는 독이다. 선거에서 질 수도 있지만 이기더라도 개표에서 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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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과 다른 야당은 다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전자개표기를 뛰어넘을 수 있어야 한다.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개표 부정을 막을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