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과 한국리서치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32.4%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48.3%

드디어 굳건하던 40프로의 벽이 무너졌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뭔가 곰곰히 집어본다면 십중팔구 
매일같이 조국 관련된 일로 나라가 시끄러웠기 때문이지요.

좋은 정치란 타협하는 정치이고
나쁜 정치란 적을 만드는 정치인데..
대한민국의 정치는 지금 분명 나쁜 정치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한쪽이 밀어 붙인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쪽도 이에 질세라 똑같이 하였고..
이에 매일같이 격렬하게 요동치는 정세가 되었지요.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열이 나고 아픈데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를 
듣는다면 누구도 기분이 좋지 않을겁니다. 

만일 조국 장관님이 꼭 필요하셨다면 
반걸음 천천히 걷는 건 어땠을까요.?

적어도 검찰 수사가 끝난후에 보고서를 보고
그리고 해명을 충분히 듣고 시작하셨으면 늦었을까요?
 
이미 지나간 일이고 국민들은 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부디 그들과 똑같이 되지 말고 더 나아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