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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안치홍, 아직 시간 필요.. 내가 더 보고 싶다"
게시물ID : baseball_114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4 17:06:15

"안치홍은 내가 더 보고 싶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주전 2루수 안치홍(27)에 대해 언급했다. 당초 홈 개막전에 맞춰 1군에 쓰려 했지만,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기태 감독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안치홍은 오늘 2군 개막전을 치렀다. 아직 미세하게 남아있는 상태다.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안치홍은 지난 18일 시범경기 도중 우측 옆구리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늑골 염좌 판정을 받았다. 결국 이로 인해 지난 3월 31일 열린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홈 개막전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국 이것도 불발됐다. 아직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것이다. 김기태 감독은 "며칠 더 시간이 필요하다.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나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금 시점에서 안치홍의 정확한 복귀 시점을 알기는 어렵지만, 주말 한화와의 3연전에서 첫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더불어 김기태 감독은 이날 선발로 나서는 양현종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로테이션대로라면, 오늘 던지고 일요일에 다시 나갈 것이다. 투구수는 100구를 조금 넘을 수도 있고,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120구는 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막 3연전에서 썩 좋지 못했던 로저 버나디나에 대해서는 "이제 3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지금 성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100타석은 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겠나. 이제 10타석 조금 넘었다(정확히 16타석). 그래도 결승타를 치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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