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수영을 좋아하긴 했지만.. 운동으로 가봤자 500m 깔딱 하고 ' 아 할만큼 했다' 하고 나오던게 일상이라..
바쁜일도 있어서 수영도 반년가까이 못가고 살다가 살이 조금 오르고 나니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1km를 도전했습니다
평소 500m는 거뜬히 했기에 절반을 더 추가하는거라 간편하게 마음먹고 했지만 운동을 오래 쉬어서 그런건지
제몸이 500m에 맞춰져서 그런지 그 이상을 넘어가니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500m 돌때는 몰랐습니다 그이상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그래도 계속 돌다보니 조금씩 여유는 생기기는 하지만 도저히 속도는 안올라가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