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을 구매하실때 딱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현지구매
2.해외구매
이 두가지중 제가 알고 있는 현지 구매에 대해 얘기해 드릴까 합니다.
현재 전자제품 판매시장은 "하이●● > 삼● > 엘● " 순서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제품을 구매하시면서 가장 아이러니하는 경우는 왜 제품은 우리 회사가 만드는데 하이XX 가격이 제일 싼건가?
이런 의문이 많이 남는데요 그 이유는 삼●프라● 엘●●스●샵은 각 기업의 자회사입니다.
즉, 삼●, 엘● 는 인터넷으로 팔리나 직구로 팔리나 상관이 없으나 자회사들은
자기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제품이 판매가 되지 않으면 수익구조가 남지 않는 회사들이라는 말이죠
그 비싼땅값 위에 있는 큰 매장 유지하려면 제품을 팔아서 얼마의 이윤을 남겨야 할까요?
당연히 오프라인은 전자제품이 비쌀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또한 하이●● 시장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싸게 들이구요..
또한, 매장내 근무하는 직원들은 업셀링이라는 것을 무조건 하게 되는데요 비싼제품을 팔면 팔게 될 수록 인센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42인치 티비를 보러오시는 손님에게도 55~60인치를 권하면서 가격을 최대한 맞춰드린다고 말합니다.
물론 그러한 말솜씨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경우도 정말 많구요
하지만, 매장내에서 판매를 하면서 인터넷으로 똑같은 제품명 치면 가격이 10~50 이상 차이나는데 제품이 팔리겠습니까..
근무를 하면서 이러한 아이러니에 회의를 느끼고 미래 발전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퇴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속이 후련하네요 대학 졸업하고 어떻게든 인터넷보다 비싼제품 팔려고 고객님들 설득하면서
정말 친한 친구들은 인터넷 직구를 통해서 구매해주고 제 혼수도 직구로 구매하고..ㅎㅎ
글이 너무 길어서 3줄요약하겠습니다..
전자제품을 꼭 오프라인으로 사야한다면 S사 L사 제품이 모두 전시되어있는 곳에 가서 사세요
아이러니 하게도 더 쌉니다.
결론은 여러분 무조건 전자제품은 직구! 온라인 구매가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