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이 탈당을 하고 난 후 지금도 새정연 내부에서도 이런저런 말들이 오고가는 와중에 계속적인 흔들기는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제대로 준비는 되지않고 자신들의 이야기가 옳다는 식의 논리법으로는 이 사안이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누구는 당장의 눈 앞의 이익을 보지말고 멀리 내다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긴 세월을 기다리기에는 지난 4년의 시간이 참 힘들었습니다.
새누리당과 정부가 합심하여 생겨난 법안들과 재벌들을 위한 정책,부동산재벌들만 돈을 벌수 있게 만든 구조 등등 우리가 손해봐야 했던 것들이 많지요.
그래서 지금의 새정연이 더더욱 눈 앞의 같이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다시 4월달 처럼 허무하게 지역구를 내줘야 하는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정연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지리멸렬이 아닌 서로간의 기득권은 잠시 접어두고 총선을 향해서 같이 노를 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가장 적절한 분이 손학규 전 대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문재인 대표 체제로 가다가는 비주류의 계속적인 반발은 이어질 수 밖에 없고 총선에 앞어서 또 다시 분열로 가게 된다면 총선 필패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문재인 대표가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라면 대표직도 내려놓겠다고 했지요.
손학규 전 대표는 주류 비주류 모두 좋아하는 정치인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통합을 위해서는 언젠가 필요할 인물이라고 생각을 하며 천정배 의원이나 안철수 의원에게 뺏기기 전에 꼭 데려와야 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이 지금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계속적인 비주류와 끊임없는 싸움으로 총선에서 크게 지게 된다면 그 피해는 또 다시 우리가 지게 될 것이며 언제까지 그 피해를 안고 가야 하는건가 생각이 듭니다.
당장의 우리가 힘들고 당장의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이 처참한데 그저 우리만의 희망사항으로 노래부르기에는 지금 눈 앞의 총선이 굉장히 절실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선의 결과에 따라서 내후년 대선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혹여 문재인 대표가 대선에 나가게 되었을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천에 대한 부분은 철저히 검증을 하되 야당은 어찌되었든 단일화 과정은 거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합을 해야죠.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간극을 제대로 짚어주고 총선승리를 위해서 서로 손을 잡아야 할 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총선 체제가 잡혀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글에 두서가 없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