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금요일 오후 긴장도 풀리고 일은 하기 싫고..
이럴 땐 밖에 나값니다.
사실 회사 근처 나가도 할일 없잖아요?
괜히 나갔다 콧바람 한번 쐬고 오는거지.
담배를 피울 줄 아는 것도 아니고, 건물 1층 잘생긴 편의점 알바 분 얼굴 매번 보는 것도 민망하니...
이럴 땐 큰맘???!! 먹고 커피 테잌 아웃을 하러 가보죠...
음...
음....
음....
조금 멀리 걸어가볼까 고민해봅니다.
까짓거 바람 쐴땐 걸어보죠.
짜잔...
커피라떼를 시켜봅니다.
2주만에 가는 건가???
매번 갈때 뵈는 아줌니들 없어서 이상하나 했더니만....
총각분이 값을 더 받네요.
ㅜㅜ 올랐나봅니다. ( 그간 세일 기간 이였거든요 언제까지 인지 기약없는 세일 )
크흡.
혼자 이렇게 다녀오는데 값이 오르니 참 ......
뭔가 너무 사치를 부린 듯한 느낌 아닌 느낌????!!
ㅎㅎㅎㅎㅎㅎ
괜찮아요.
회사원들도 가끔 이런 사치 좋잖아요???!!
이미 잔고 500원 남은 내 텅장과 신용카드를 감추며....
미리 크리스마스!!!^^
출처 |
내 텅핀 지갑. 지갑을 메꿔주는 러*앤캐*같은 신용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