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좀 ..
원래 좀 그...그런 스타일이긴 한데..
1. 부산사람인데... 물떡이라고 있어요. 길가에 어묵파는집에 가래떡을 어묵처럼 파는거요..
아무튼 물떡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물에서 ㄸ... 그러니까 물에서 잤잤하는게 생각난대요.
그래서 물떡만 보면 야한생각이 막 난다고..
2. 야쿠르트 중에 "쿠퍼스" 있잖아요..
이건 쿠퍼액이 생각난대요. ㅋㅋㅋ
아놔 왜 저기서 그런 전문용어가 생각나는건데?? ㅋㅋㅋ
그래서 막 쿠퍼스 먹으면 남자 정력에 좋을거 같다고..
공원에 길가에 설치해놓은 버섯같은(?) 전등갓 씌워놓은 조명등보면 남자 그거 같다고 하고..
남들도 원래 그런가요??
원래 그런생각 나는게 정상인가요??
나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는데...
아직까지는 직장생활도하고.. 정상생활 하는것처럼 날 속이고 있는데
제가 아직 눈치를 못챈거겠죠? 도망가야할까요?
언젠가는 나를 묶고 채찍으로... 막 그러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