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로로 드럼으로 베오베 갔던 별찌찌아저씨입니다.
저번 주에 스타킹 촬영을 하고 온 뒤에 여러분들에게 실시간 보고를 드렸습니다.
막상 촬영이 끝나고 나니까,
제가 하루 아침에 일반인에서 유명인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더군요.
그리고 TV에 나온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는데...
오늘 SBS 작가님로 부터 이번 주 토요일에 제가 방송된다고 들으니까
엄청 긴장이 되면서 막 식은땀이 나고 그래서 오늘 회사에서 빨리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치킨을 먹고 지금 안정을 취하다가
이렇게 유자게에 글 올리고 있습니다.
아... 정말 긴장됩니다.
아참 그리고 내일 갑자기 집으로 찾아와서 추가 촬영한다더군요...
분명히 상의 탈의하고 찍겠죠?
회사에 소문 다 났던데... 여직원들도 다 저의 아마존 털복숭이 배를 보겠군요...
뭐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왕 나가는 거 한 번 제대로 찌찌를 흔들어서 국민 여러분들을 패닉에 빠뜨려놔야겠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나의 사랑스러운 진격의 거인 드럼 영상을 보고 이만 잘랍니다.
여러분도 굿밤되세요!
여러분들도 스타킹 같이 봐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늬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