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 잘 지내자 우리
정봉이형.. 그러니까 안재홍씨가 그냥 웃기기만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혼자 사진을 찍는 장면을 4분 가까이 연기하는데
몸짓 하나하나에 절절한 슬픔이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전 저런 절제된 슬픔의 표현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정극도 잘 하는 정봉이형 자주 봤으면 ㅎㅎ
추가로 위 MV가 사진찍히는 여자의 시선 위주로 만들었다면
남자의 시선으로 만든 MV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같은 앨범의
에피톤 프로젝트 - 그녀(her)
둘다 노래도 좋고 MV도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