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이에양 계속 집에서 공부하다가 역시 집중이 잘 안 되서 저번주부터 독서실 끊어서 아침 9시부터 밤 9~11시에 집에 갔는데 몸이 못 버티는지 과거에 생겼던, 피곤할때면 보이는 메니에르병 증상이 재발하네양 별건 없고 한쪽귀가 멍멍하고 가끔 이명 들리고? 이정도고 몸 움직이거나 공부하는데에는 지장이 없고 푹쉬면 증상은 가라앉긴 하는데 이게 심해지면 청력 저하될 수도 있다고해서 좀 걱정이에양 한편으로는 '남들은 순수공부시간이 하루에 열시간이냐느니, 주 평균 공부시간이 70시간'이라느니 하는 마당에 전 하루에 겨우 8~9시간 해놓고 몸이 이러는게 '아, 난 이정도도 못버티나' 싶어서 자괴감이 들어양 공부하기 싫어서 게으름피우는거 아닐까 싶기도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