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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게 희망돼지가 있었다면 문재인에겐 온라인입당이 있다
게시물ID : sisa_635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준통령
추천 : 5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17 1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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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첫 글입니다. 잘 봐주세요 ㅎㅎ

노무현 대통령에겐 노사모라는 든든한 조직이 있었다. 그에게 희망을 본 국민들은 희망돼지로 보답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이 됬으며 위기도 국민의 힘으로 이겨냈다. 김대중이 김종필과 김영삼이 현 새누리당과 야합(?)한 것과 달리 노무현은 국민과 함께한 것이다. 물론 노무현도 정몽준과 함께하려 했으나 정몽준의 배신으로 무산된 적이 있다.

 문재인도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 인기있는 지도자다. 당내기반이 약하고 기존 당원 세력이 든든한 받침이 되어주지 못한다. 약점인 동시에 강점이다. #너는탈당나는입당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안철수 탈당에 위기를 느낀 야권 지지자들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는 분위기다. 진보적인 커뮤니티 오유에서는 인증글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 입당은 신의 한수인가.

  다음은 물론 네이버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검색어가 1,2위를 하고 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1만 번째 온라인 입당 당원에겐 문재인과의 오찬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 최연소, 최고령, 최장거리 입당자에게도 비슷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의원들도 2만번 째 입당 당원과 식사를 하겠다며 이벤트 공약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이벤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출처 http://junpresident.tistory.com/m/post/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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