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의1차 청문회가 어제부로 끝났네요.
국회에서 한것도 아니고
공영방송은 생중계도 하지않고..
수사권, 기소권도 없으니 증인들은
모르쇠를 넘어 오히려 큰소리..
이런 현실을 모니터로만 봐야하다니.
야당이 이렇게나 몸을 사려서야...
유가족편에서 적극적으로 대변해주고
적반하장격으로 오히려 유가족을 호도하는 언론에 대해서,
싸우지 않을거면 최소한 방패막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제저녁 청문회 종료후 추위에 떨면서 전체 기자회견할때
가족들 곁에 의원 몇명이라도 함께 해줬다면, 가족들에게
아주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어설픈 야당이 아니라 서민들은 강한 야당을 원합니다.
약자를 보호해주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시고 세월호 문제도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할 책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