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떠나보낸 문재인, 새 당원(총알)을 얻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한국 정당 최초로 온라인 입당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그동안 팩스를 보내야 하거나 직접 입당원서를 전달해야 해서 가입하기가 번거로웠다. 그러나 이번에 온라인 입당이 가능하도록 해 안철수 의원의 탈당과 맞물려 당원가입이 늘고 있는 것. 결과는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온라인 가입자 수가 12,000명을 돌파했다고 한다.(문용식 당 디지털소통위원장 트위터) 온라인 당원가입이 가능해진지 24시간이 안 된 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진성당원 제도를 꾸준하게 이어온 정의당 당원이 약 2만 명인 점을 보았을 때 금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가입은 일종의 '열풍'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필자는 열풍의 근거지 중 한 곳인 유머커뮤니티 사이트 '오늘의유머'를 중심으로 본 논의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오늘의유머는 대표적인 진보 커뮤니티로 손꼽힌다. 초기에는 메일로 데일리유머를 보내주는 서비스로 시작한 커뮤니티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대형화 경향 속에서 그 규모가 급성장한 커뮤니티이다. 또한 오늘의 유머는 진보-개혁 세력 지지 커뮤니티로 유명하다. 또한 오늘의유머 사이트는 이번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가입 열풍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온라인 당원 가입이 가능해진 시점(2015/12/16) 일주일 전부터 꾸준히 온라인 가입이 가능해지는 내용을 담은 글들이 작성 되었고, 많은 수가 추천 수가 10이 넘어가야 등재되는 '베스트' 게시판으로 넘어갔으며, 그 중에는 추천 수가 100이 넘어야 등재되는 '베스트오브베스트' 게시판에 등재되었다.
이하 원문 참고
원문 출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68948 오늘 점심 축복자는 뉘신지.. 부럽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