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변종 마약 등을 밀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홍 의원 딸은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공항에서 대마 카트리지와 향정신성의 약품인 LSD 등을 밀반입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 양은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기로 입국하다가 세관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홍 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홍 양의 주거가 일정해 도망갈 염려가 없고, 초범이고 미성년인 점 등을 참작해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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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 조국 일가에 영장 발부하기만 해봐라
촛불에 타죽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