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기분 좋아 깨고 싶지 않았던게 살다 살다 카드팩 까는 꿈을 꾼 건 이번이 처음 같네요.
정말 실감 났던게.. 고대노 40팩을 구매 후에 컴퓨터로 덱트레커를 킨 상태에서 카드팩을 개봉하니 오른 쪽 위에 있는 카드가 개봉하기 힘들어 재빨리 폰스스톤을 실행시켜 남은 카드팩 갯수 확인하고 두근 거리며 한장한장 열고 있을때 그동안 없어서 힘들었던 히기 영웅 카드가 잔뜩 나와 환호성을 지르다 이게 꿈이구나 했던게 지금까지 전혀 못본 전설 카드가 나오니 깨달았습니다.
매일 일과 끝내고 저녁 느즈막 집에 들어와서 자기전까지 하스스톤 하는게 낙이었는데 어느새 제 마음 속에 큰 자리를 잡고 있었나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