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나홀로 서바이벌에 루엔입니다.
저번에 이어 성쌓기를 할건데요. 오늘의 목표는 0층(1층)의 기본적인 틀잡기입니다.
나름 스케일을 중형으로 잡아 건축건축중이라 성쌓는것만으로도 시간이 좀 걸리네요;;
시작합니다!!
저번엔 성 윤곽을 잡은 이후 좌우 탑을 쌓아 좌우 탑의 기본모양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러니 이젠 내성 성벽을 알흠답게 멋나게 꾸며 보죠.
그전에 우탑에 이어지는 다리도 마저 잡아주고요.
요롷게!!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샹들리에를 만들어 보려했는데, 영 이쁘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우선 밝으니 이대로 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흠... 뭔가 이상하지만 나중에 수정하도록 하죠.
자~ 이젠 내성 성벽입니다.
여기서 제 노하우중 하나를 풀도록 하죠.
전 물 양동이를 하나 들고 건축합니다. 그 이유는요. 쌓고 올라가다보면, 사다리와의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가 있잖습니까?
그럴때 일일히 왔다갔다하면 겁나게 귀찮습니다. 그쵸?
밑에 그림 처럼 물을 쌓고올라온 돌 옆으로 뿌려줍니다.
어느정도 물이 내려갈때, 물을 다시 양동이에 담고, 과감히 물로 점프합니다.
이때 스패이스(점프키)는 계속 누르고 있으면,
물이 내려가면서 자동으로 1회용 엘레베이터 역활을 하게 됩니다.
요로케요.(잘못 뛰었습니다...)
중간 점검.
한바퀴 쭉 돌아보죠!.
분수를 지나 성으로 들어가는길을 쟁여뒀던 안산암으로 해봤습니다.
이쁘죠? 난 이뻐보임..
자~ 외탑과 다음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만들어주고!!
뚜껑도 닫아주고!!
왼쪽의 뼈대도 잡아주고!!
다시 뚜껑 닫기 작업!!
여긴 왕좌가 들어설 자리입니다.
전 성에는 항상 왕좌를 만들자리를 맹거놓습니다.
연회장과 왕좌는 붙어있어야 제맛!
샹들리에가 없어졌다구요?
네! 이때, 노트북 배터리가 다됬었습니다.ㅠㅠ
기양 꺼지더니, 빵꾸가 툭 나더군요.
밑에 스샷은 빵꾸를 때우고 난 다음입니다.
여하튼! 작업재개!!
저쪽의 계단을 보고!
왕좌로 이어질 곳에 발광석으로 꾸며주고!
위 계단에 한층더 올라가는 계단 설치도 해주고!
중간점검하려고 외벽쪽으로 나와보니.
빵꾸난게 여기있더군요.
이왕 이리 된거!
패기하기전에 망루대용으로 일단 씁시다!!
망루위에서 본 앞모습
오른쪽 계단 설치 완료!(인거 같으나, 아직 기둥을 안맹겄음)
밖에서 본 왕좌의 틀.
뒷산에서 본 왼쪽 라인~
앞으로 들어가는 라인인데,
안산암 은근 맘에드네요??(길로는 처음설치해봤음)
정문인데요 아래쪽 문 위에는 크리퍼모양으로 그림을 맹글까... 아님 그냥 깃발모양으로 맹글까 고민중입니다.
에효~ 모양을 보아하니, 한 5~6화정도 분량을 뽑아먹겠네요...
아직 1층도 완성 안했음...
그래도 으쌰으쌰해서 뚜샷뚜샷 맹글텡께 초롱초롱한 눈으로 지켜봐주세요~
아! 참고로 이거 다 만들면 맵공유 하고싶은데, 누구 받아줄 사람 있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