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300일을 맞은 아들엄마에요 300일 기념 아들이 밤에 자다가 거짓말안하고 열번 일어나네요 ^^ 밤중수유 당연히 못 끊었구요 저도 무리하게 울리면서 끊고 싶진 않아요 안아서 달래라고 하시던데 안으면 몸을 뒤로 제끼면서 울어요 누워서 수유중인데 한 두세번 정도는 별 무리없고 피곤하지도 않거든요 근데 그렇게 깨는 정도가 손에 꼽혀요 ㅠ
보통 9시 정도에 재우는데 잠은 곧잘 잡니다 낮잠을 아주 늦게 자는게 아니면 9시 전에 잠이 드는데 12시까지 쭉 자는게 몇번 안되구요
처음엔 이 나려고 하나보다했어요 지금은 여덟개 이 다 보이고 새로 나오려는 이는 없는데도 이러네요
어제는 공갈젖꼭지 물려봤는데 잠결에는 무는데 울음이 시작되면 물질 않아서 별 효과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