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방인데 고양이들이 맨날 의자 차지하고 앉아있음
까만애는 좀 사나워서 잡으려고 하면 할퀴기때문에 딸이 손을 못댐 정작 딸은 당한 적이 없음
노란애는 식구들한테는 안 덤비는데 그래도 무섭다고 함
ㅡ.ㅡ 고양이들이 딸을 만만하게 봐서인지 딸이 앉아려고 해도 안 비켜줌
앉으려면 앉던가~ 하고 버티고 있음
딸이 비켜달라고 사정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조용하길래 가봤더니... 저러고 같이 앉아있음
(사진순서가 틀렸네요)
아들이 누나자리 찾아주러 갔더니 니가 뭔데 이러냐고 제 3자는 빠지라고 하는 고양이들...
그래도 저러고는 비켜줌-책상밑에 스케치북있는 자리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