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하나같이 다들 애기가 있으시더라구요
 남편이든 여보든 두분 다  
어린 아이들 돌보느랴 피곤하고 
집안일까지 해야하고 하니까 
기다리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며 때가 온다 
라고들 답변 하시는데..  

저희 부부는 애가 없습니다 
결혼 2년차인 20대부부 입니다 
남편이 연애때는 만나면 하자고 해서 
섹스맛(?)을 들여놓고는 ㅠㅠ 
결혼하고 나니 제가 먼저 하자고 하면 
폰하면서 우우웅 하면서 피해버리고 
왜 싫냐고 물어보면 
피곤하다고 하고.. 
안씻었다고 하고..  
그래서 한달에 많으면 한두번 합니다 ㅠㅠㅜ 
그것도 지가 원할때만요 ㅠㅜㅜㅠㅠ 
억울합니다 그럼 맛을 들이지 말던가 !!!
근데 나는 왜 또 그럴땐 거부를 못하는가 ㅠㅠㅠ 
거부당할땐 좆심상해서 나도 해달랄때 안해줄꺼야!! 
하면서도 막상 다가오면 
기다려오던 거라 그런지..  
거부를 못합니다 존심 상하게 ㅠㅠㅜㅠㅜㅜㅠㅜㅜ 
후우.. 섹스리스 부부 공감 가면서도  
둘다 회사생활 하지만  
우리는 애도 없는데 그렇게 피곤한가 싶고.. 
이상 푸념이였습니다 
결혼게 생겨서 너무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