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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34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악구민
추천 : 13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6 20:17:36
20151219
가게문을닫고
소주 마시며
세상 떠나갈듯 울었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오늘은 아직 가게 문도 못닫았는데..
인증글들을 보니
계속 눈물이 나와
장사하기 힘드네요
그날의 그 분함
오늘에야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있다는 생각에
행복합니다
20151219/20151216
잊지못할 날이 하나 더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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