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쓰던 토너가 딱 떨어져갈 무렵에
프루티님 글 보자마자 나눔 신청을 했는데 운 좋게 당첨되었어요!
방금 우체국 택배 도착해서 개봉샷 찍고 바로 올려용^___^
쓰던 거라고 하셨는데 워낙 기본 양이 낭낭하고 많이 쓰지 않으셔서 2달 거뜬히 쓸 것 같아요.
내 사랑 아벤느ㅠㅠㅠㅠㅠ
그런데 아벤느보다 말랑카우가 먼저 눈에 들어온 저란 돼지보스^^.....
지금 네개 까먹고 있는데 넘 맛 좋네요
달달하고 말랑말랑하고 당 충전되는 기분. 뷰징어님들 말랑카우 딸기맛 사세용^.^
암튼 제가 원래 쓰던 건 아벤느 로씨옹 두쎄르여서
이드라땅뜨는 처음 써봤어요~
로씨옹 두쎄르는 그냥 물토너 느낌이 강한데
이드라땅뜨는 더 진득한? 바르고 나면 아주 살짝 더 진득한 느낌이 있네요.
확실히 더 촉촉하고 부들부들거려요~
산뜻한 사용감 보다는 토너 단계부터 보습 원하시는 분들에게 딱인 것 같아요.
저는 건성 김미연이라 넘 좋았습니더^_^b
아벤느 토너 받고 넘나 기분 조아져서
아벤느 시칼파트 크렘도 바로 주문한 건 비밀ㅋㅎ...
프루티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