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4836030&page=2 이전에 제가 이미 다 얘기했는데요,
“서울대생 90%가 장학금 받으니까 조국 딸 장학금 받는게 이상한게 아니다”
라는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위 링크 보고 와서 얘기하세요. 전 댓글 작성이 계속 안되네요.
요약 : 90%라는 장학금 수혜율을 구할 땐 그리고 근로장학금, 학비감면 등 모든 장학금 항목을 다 포함해서 구한 거임. 근데 중복 인원을 제거하지 않고 다 포함시킴. (예를들어 근로장학금 받으면서 수업료 면제와 국가장학금 까지 세개를 받은 사람이, 한명이 아니라 세명으로 계산 된 것. 다른학교를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보면 중복 인원 때문에 120%,130% 막 이렇게 나옴.)
즉 100명 중 80,90명이 장학금 받는게 절대 아니다
또한 조국 딸이 받은 교외 장학금 받는 학생은 2015년 기준 대학원생 23000중에 1900명만 받음 ( 8%) 게다가 3학점만 듣고 전액장학금이 나오는건 찾아볼수 없는 사례.
(게다가 저 23000명과 1900명은 모든 대학원을 모집단으로 보고 교외 장학금 수혜 인원을 구한건데, 환경대학원은 장학금이 잘 나오는 단과대도 아니라서 환경대로 모집단을 바꾸면 비율이 더 줄어들 수 있음)
아직 수사중이지만, “서울대생 100명 중 80,90명이 장학금 받는데 조국 딸이 장학금 받는게 뭐가 문제냐” 라는 어이없는 쉴드는 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주장을 할때마다 본인이 멍청하다는걸 인증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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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틀렸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여기 유저분들은 본인들 의견과 다르면 신고 먹여서 차단부터 하고 보나요? 그러니까 시게를 욕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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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회에서 언제 문제 없는 장학금이라고 했습니까? 담당자들 퇴사했고 장학금 후원하는 송강재단 측에서도 항의를 했습니다.
관악회는 단지 “특지 장학금은 신청 없어도 받을 수 있는 거다” 에 대해서만 확인을 해 준거고 조국 딸이 정당하게 선정되었다는 해명은 한적 없습니다. 있으면 가져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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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it2 같은 머저리는 상대 안합니다. 나한테 뭐 Summit2 해명하라 어쩌구 하는 분들은 그사람이 쓴 글이나 읽고 오세요. 그 어이없는 개소리를 믿는건 원숭이 수준인거지. 본인이 Summit2처럼 멍청한 버러지다 라는걸 인증하고 싶으면 계속 그 말 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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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아빠님. 그건 님이 통계를 잘못 이해하시는겁니다.
일단 위의 링크글에서 서울대 장학금 통계 자료를 읽고 와주세요.
조국 딸은 환경대 대학원을 다녔으며, 가난하지도 않고, 3학점만 들었기에 성적 장학금 받는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대학원생 중 특지 장학금 (외부 장학금) 받은 사람 비율만 놓고 따지는게 합리적이지, 애초에 받을 수도 없는 학부생 대상 장학금, 학비 감면 장학금, 근로장학금, 성적 장학금 이런거 수혜인원 까지 다 동등하게 놓고 따지면 그게 바로 왜곡된 변명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장학금이 완전 다른 명목이면 여러개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데 근로장학금인데, 근로장학금은 근로의 댓가로 받는거라 장학금을 뭘 받든간에 받을 수 있어서 거의 중복이 확실하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