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이런 경우 대학생들이 가장 먼저 시위를 했거든요.
기성세대들이 시위하기도 전에 학교서 먼저 대자보 붙이고 시위를 시작했었는데
이제는 학생들은 오히려 잠잠하고 예전에는 제일 늦게 나섰던 교수들이 서명하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음
이걸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건가?
아니면, 내가 아니면 상관없다는 건가?
이제 앞으로 저 자리에 누가 임명될 수 있겠습니까?
장관 임명에 가족 모두를 탈탈 턴 수사를 한 사례는 아마도 건국 이래 처음일 겁니다.
대체 수시와 학종은 학생들을 무엇으로 만든 건가?
지금의 교육은 결코 학생들을 시민 사회의 일원으로 만든 게 아니라고 생각함.